신한은행이 운영하는 금융권 최초 부동산 경매 플랫폼 ‘신한옥션SA’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방문자 400만명을 돌파했다.
신한옥션SA는 전국 법원에서 진행되는 경매 물건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필요한 서류와 경매 일정 등 응찰 준비사항부터 거래비용, 소유권 이전 등 낙찰 때 알아야 할 정보까지 물건별로 확인할 수 있다.
신한 쏠(SOL)에서 30만원 이상의 적금을 가입하고 신한은행 계좌로 급여, 용돈, 생활비 등 정기적인 소득을 이체하면 신한옥션SA를 6개월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누적 가입자 수는 8만5,000명에 이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큰 변화로 부동산 경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옥션SA를 통해 저가매수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