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와도 자리 없나?…삼성 '갤S20 FE' 가성비로 승부수

①플랫 디자인 ②6.5인치 ③주사율 120Hz
④전면 카메라 3,200만 화소 ⑤램 6GB
⑥네이비·민트·라벤더·레드·화이트·오렌지
⑦80~90만원 수준 예상

삼성전자의 신형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S20 FE’ 추정 이미지/에반 블래스 트위터 캡처
LG전자(066570)의 보급형 5G 스마트폰 Q92과 같은 사양이다.

이 외에 배터리 용량은 4,500mAh로 S20+과 같고 S20(4,000mAh)로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저장용량은 128GB로 전해졌다.

네이비, 민트, 라벤더, 레드, 화이트, 오렌지 등 6개 색상의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신형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S20 FE’ 추정 이미지/에반 블래스 트위터 캡처
출시가격은 80~90만원 수준으로 갤럭시S20보다 30~40만원 저렴할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0 FE를 오는 10월 중에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플래그십폰 갤럭시노트20과 폴더블폰 2종 갤럭시Z폴드2·갤럭시Z플립 5G에 보급형폰 갤럭시S20 FE까지 더한 탄탄한 라인업으로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애플은 아이폰12(5.4인치)·아이폰12 맥스(6.1인치)·아이폰12 프로(6.1인치)·아이폰12 프로맥스(6.7인치) 등 아이폰12 시리즈를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는 새로운 폼팩터(기기 형태)의 ‘LG 윙’과 출시가격이 49만9,400원인 실속형 5G 스마트폰 Q92로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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