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마스크 제조 기업 핌스(347770)가 상장 첫날 약세다.
18일 오전 9시 17분 기준 핌스는 시초가 대비 3.57% 하락한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핌스의 시초가는 공모가(1만9,000원)보다 10.53% 높은 2만1,000원으로 결정됐다.
2016년 설립된 핌스는 OLED 디스플레이 제조과정에 사용되는 메탈마스크를 제조한다. 메탈마스크는 메탈 및 합금 소재의 틀로서 인장 및 용접을 통해 마스크를 프레임에 고정시켜 조립체를 형성해 증착에 사용한다. 핌스는 일반 청약에서 증거금은 약 4조4,000억원의 증거금을 모았으며,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인 1만9,000원으로 결정됐다.
/이승배기자 ba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