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얼마에요’ ERP 서비스 아이퀘스트 IPO 추진

상장예비심사 청구
이르면 내년 초 코스닥 상장 관측
상장주관사 미래에셋대우


기업 경영관리 시스템(ERP) 전문회사 아이퀘스트가 상장 일정에 돌입했다. 경리회계 시스템 ‘얼마에요’로 유명한 회사로 내년 초에는 코스닥에 입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이퀘스트는 최근 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987만50주를 상장할 계획으로 이 중 233만5,000주를 공모로 조달한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1996년 설립된 아이퀘스트는 ERP 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다. 경리회계 시스템 ‘얼마에요’로 유명하다. 경영관리 및 세무관리, 급여관리는 물론 제품 재고 관리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최근에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을 위한 사업·자산관리 모바일 서비스 ‘얼마’를 출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 145억원, 영업이익 24억원. 매년 꾸준히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두며 중견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지난해 말 기준 김순모 대표가 지분율 39.23%로 최대주주이며 벤처캐피탈(VC) 지분도 있다. 에이벤처스가 조합을 통해 약 10%의 지분을 보유 중이며 브릿지폴 인베스트먼트(지분율 5%)도 주요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김민석기자 se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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