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셀파렉스’(SelfRX)는 생활환경·연령·성별 등 성인 개인별 건강 유형에 따라 맞춤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세분화해 설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스스로를 뜻하는 셀프(Self)와 처방전(Prescription)을 뜻하는 알엑스(RX)의 합성어로 ‘내 건강을 살피고 그에 맞는 제품을 스스로 선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셀파렉스는 동아제약이 88년 동안 고객의 건강을 연구하며 쌓아온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찾아낸 3개 영양성분군(기초영양을 위한 비타민·미네랄·아미노산, 원활한 대사와 에너지 생성을 돕는 대사 영양성분,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영양성분)을 현대인에 필요에 맞춰 설계했다.
제품은 총 15종. 성별·중년층 여부에 따라 2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차별화한 ‘에센셜’ 라인 4종(포 맨·우먼, 포 맨·우먼 50+)과 장·눈·간·위 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솔루션’ 라인 11종(장, 눈, 간, 혈행개선, 위, 관절, 뼈&치아, 면역, 피부, 전립선, 우먼디데이)으로 구성됐다.
셀파렉스의 모든 제품에는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을 넣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집중력·면역력 저하, 근육상실·약화 등이 유발될 수 있다. 노화와 과도한 다이어트·채식주의는 지나친 근육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최근 단백질 식품과 함께 아미노산 섭취의 필요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셀파렉스는 고객의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모든 제품은 하루 한 번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 에센셜 라인은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 휴대성을 높였고, 솔루션 라인은 반투명 소재로 제작돼 용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