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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엔시티)가 초대형 프로젝트 ‘NCT 2020’으로 하반기 가요계를 뒤흔든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기존 멤버 21명은 물론, 향후 론칭되는 NCT 새로운 팀의 멤버로 활약할 쇼타로, 성찬까지 총 23명의 멤버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NCT 2020’은 NCT의 정체성과 매력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NCT 127, NCT DREAM, WayV 등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존 멤버 21명과 쇼타로, 성찬까지 총 23명의 멤버가 다양한 조합과 변신을 보여주는 연합팀 NCT U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더불어 NCT는 ‘NCT 2020’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10월 12일 정규 앨범 ‘엔시티 2020 : 레조넌스 파트 1(NCT 2020 : RESONANCE Pt. 1)’을 발표하며, 추후 ‘엔시티 2020 : 레조넌스 파트 2’ 앨범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NCT가 2018년 ‘EMPATHY (공감)’에서 나아가 ‘RESONANCE (공명)’를 통해 음악으로 교감하고 강력한 시너지와 파급력을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꿈’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는 NCT의 세계관을 반영한 유기적인 스토리텔링이 더해졌다.
또한 10월 12일 발매되는 정규 앨범 ‘엔시티 2020 : 레조넌스 파트 1’은 더블 타이틀 곡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와 ‘프롬 홈(From Home)’을 비롯한 총 12곡이 수록됐다. 오늘(21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