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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커피창고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취약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고용 환경 조성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으로, 문화예술 발전을 목표로 한다. 사회적기업 ‘커피창고’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외홍보 온·오프라인 협력, 평생교육원 커피직업훈련, 취약예술인 일자리 고용지원, 지속적 해피빈 펀딩 프로젝트 수익금 전달 등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커피창고 김유리 대표는 “한국예총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 고용 환경 조성에 힘쓰고, 기업의 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후원과 사회공헌 활동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당일 로스팅하여 신선한 원두커피를 제공하는 ‘커피창고’는 향후 더욱 다양한 예술문화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예총과 협력함으로써 많은 문화예술인의 지원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