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산학인재교육원 곽노섭 교수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제공=한남대
한남대 산학인재교육원 곽노섭 교수가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남대에 따르면 21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곽 교수는 IPP형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학생들의 실무능력 개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인적자원개발(Human Resources Development, HRD)·자격업무 종사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997년부터 매년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정해 사회 각 분야에서 직업능력 개발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곽 교수는 10여개에 달하는 교과목을 NCS 기반의 교육과정으로 개발해 운영하는 등 한남대 학생들의 직업능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
한남대 IPP일학습사업단은 지난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IPP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양성과 학생의 진로와 경력관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