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추석을 맞아 전통 문양을 담은 ‘헤리티지 챌리스 기프트팩’을 출시했다. 이번 기프트팩에는 650년 벨기에 양조 전통을 지닌 스텔라 아르투아의 역사를 강조하기 위해 옛 로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담겼다.
패키지에 담긴 전용 잔인 ‘헤리티지 챌리스’는 두 개의 다른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이번 기프트팩은 스텔라 아르투아 500㎖ 캔 4개와 한정판 헤리티지 챌리스 2종 중 1개로 구성돼 원하는 디자인의 잔이 포함된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담당자는 “추석을 맞아 스텔라 아르투아의 깊은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헤리티지 챌리스’가 담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어떤 추석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더욱 품격 있고 특별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지난 6월 ‘함께하는 그 모든 순간, 라이프 아르투아’를 주제로 신규 광고를 선보여, 이 광고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번 광고 시리즈는 메인 영상 뮤지컬 노트 편을 포함해 총 12편의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모습을 스텔라 아르투아와 연결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유럽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1분 길이의 영상 뮤지컬 노트 편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스텔라 아르투아를 즐기는 모습을 한 편의 단편영화처럼 담아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전 세계 95개국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 브랜드다. 오랜 전통의 벨기에 필스너 스타일의 라거 맥주로 체코산 노블 ‘사츠 홉’만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으로 어떠한 요리와도 조화를 이룬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