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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KT 광화문 빌딩에서 케이티, 이노비즈협회와 ‘5G 중심의 비대면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5월부터 중기부가 ‘상생과 공존의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상한 기업’ 시리즈 중 17번째로, 5G 스마트공장 등 비대면 분야의 중소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케이티(KT)의 의지에 따라 성사됐다.
이번 협약은 ‘최초의 ICT 기업과의 자상한 기업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기부는 올해 정책 방향인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에 발맞춘 ‘비대면 분야 상생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이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삼도록 다양한 상생 노력을 실천할 예정이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