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수 깨끗한나라 대표가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용산수청으로부터 받은 사회복지분야 유공 표창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깨끗한나라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가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용산구청으로부터 사회복지분야 표창을 수상했다.
23일 깨끗한나라는 지난 11일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용산구청 주관해 관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용산구청은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자치구에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12년째 표창을 주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3월 용산구 보건소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역 마스크 2,700장, 물티슈 6,000개를 기부하고 이어 5월에는 용산구 독거 어르신에게 마스크와 손소독 겔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어 지난 16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추가적으로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에 마스크, 생리대, 손소독 물티슈 등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