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온라인 교육 지원”...휴넷,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기업 선정

기업별 온라인 직무 교육 지원
최대 400만원까지 서비스 이용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국내 중소기업의 비대면 직무 교육을 지원한다.

25일 휴넷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제공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기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비대면 문화 정착을 위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자 시행됐다. 에듀테크,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총 6개 분야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대표 기업을 선정했으며 휴넷은 ‘에듀테크’ 분야에 선정되어 기업의 온라인 직무 교육을 지원한다.


바우처 이용을 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은 ‘K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신청 후 심사를 통해 최대 400만원(자부담 10% 포함)까지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휴넷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버츄얼 클래스, 5,000여 개 온라인 직무교육, 팀장 리더십 스쿨 및 MBA 등 핵심 인재 교육, 기업 전용 온라인 연수원 등 대표적인 에듀테크 상품과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영탁 대표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 선정을 통해 휴넷의 에듀테크 전문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중소벤처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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