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화도료 생산업체 한두화이어코트, 울산공장 증설

국내 최초의 내화도료 생산업체인 한두화이어코트는 울산공장을 증설한다. 한두화이어코트는 현재 2명이 근무 중인 울산공장 고용 인원을 증설 후 17명으로 확대하고, 매년 고용 인원을 늘려갈 예정이다. 1992년 설립된 한두화이어코트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체 국산 기술로 내화도료를 생산했다. 울주군 웅촌면과 경남 김해시에 공장을 두고 있다. 권오성 대표는 “최근 3년 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이 10% 이상이고 올해와 내년에도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등 향후 시장 전망이 밝아 울산공장 증설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울산공장을 발판으로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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