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운영

경북 문경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경북에서 처음으로 안심콜(CALL) 출입관리 시스템(사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심콜 청사 출입관리 시스템은 청사 출입 시 안내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와 시간 등 통화 기록이 전산 서버에 남아 4주간 보관 후 폐기된다.


기존의 QR코드 전자출입명부의 경우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은 이용하기가 어렵고 수기명부 작성 방식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허위·부실 기재로 인한 신뢰도 저하 등의 우려가 있었다.

두 가지 방식의 약점을 보완한 이 시스템은 휴대전화만 있으면 이용이 쉬워 정확성은 높이고 시간은 단축된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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