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올해의 중소기업]명인씨엔씨, 의료관련 장비·IT컨설팅 특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명인씨엔씨(대표 김한중 ·사진)는 의료분야에 특화된 컴퓨터 및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B2B전문 유통기업이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이 회사는 의료 및 약품 관련 솔루션(EMR, PACS 등 SI) 회사, 의료장비 관련 회사 등 컴퓨터 및 관련 IT 전자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실력자다.


특히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복지몰 등이 제휴된 온라인 사업자몰 다잇컴(패쇄몰)을 운영하며 의료분야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의료분야에 최적화된 철저한 서비스정신은 업계에서도 정평이 났다. 의료서비스의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는 발 빠른 대응은 오늘을 있게 한 원동력이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명인씨엔씨./사진제공=명인씨엔씨

또 제품 컨설팅부터 납품설치까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개발에 있어서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시키고 있다.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전자제품의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 합리적인 가격에도 최상의 성능을 구현해 내는 제품군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또한 의료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 간 거래(B2B) 분야에서도 점차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장소 및 용도에 맞는 IT컨설팅은 물론 철저한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천하고 있어서다.

삼성전자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전략적 관계를 맺고 있는 이 회사가 2018년부터 올해까지 B2B 스타파트너에 선정된 이유도 마찬가지다. 아울러 렌털서비스와 판촉물 제작 공급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의 경쟁력 향상에 조금 더 기여해 갈 방침이다. /고완재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