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이랜드와 손잡고 발열내의를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은 이랜드월드의 브랜드 ‘스파오’와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파오의 발열내의 제품에 경동나비엔 보일러 디자인이 쓰이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협업이다. 이 제품은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강남 코엑스, 명동 등 스파오 주요 매장에서 볼 수 있다. 또 매장은 보일러 온도 조절기, 웜테크존 등 두 회사의 협업 공간으로 꾸며진다. 두 회사는 이번 마케팅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입는 보일러’란 메시지를 알릴 계획이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깨끗한 도시환경을 통한 건강한 지구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통해 더욱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