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중순 '가락마을13단지(대광로제비앙)'의 전용 84.6㎡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5억4,95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6억1,900만원, 최저가는 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7월 하순 5억1,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21.37% 상승했다.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자리한 '가락마을13단지(대광로제비앙)는 2015년 완공된 8개동 총 49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6.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46㎡ 3억6,150만원(5.35%↑) ▲ 59.65㎡ 3억2,074만원(1.50%↑) ▲ 84.6㎡ 4억2,703만원(1.17%↑)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8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6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5,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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