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중순 '성당코오롱하늘채'의 전용 84.99㎡ 13층 물건이 실거래가 4억1,8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7월 중순 4억8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2.45%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11.17% 에서 소폭 하락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에 자리한 '성당코오롱하늘채는 2007년 완공된 7개동 총 78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6㎡ 3억1,200만원(0.00%) ▲ 73.89㎡ 3억4,900만원(0.00%) ▲ 84.99㎡ 3억9,657만원(0.54%↑) ▲ 115.89㎡ 5억500만원(0.00%) ▲ 140.15㎡ 5억6,663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8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구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908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8,7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구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구광역시 중구(31건, 중위거래가 4억5,000만원), ▲대구광역시 수성구(200건, 중위거래가 4억3,500만원), ▲대구광역시 달서구(294건, 중위거래가 2억9,575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구광역시 동구(147건, 중위거래가 2억5,000만원), ▲대구광역시 서구(31건, 중위거래가 2억2,000만원), ▲대구광역시 북구(177건, 중위거래가 2억3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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