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써보니] "선넘네"…가성비 좋다는 '갤럭시S20 FE' 체험해보니

플래그십 버금가는 성능
카메라 성능 인상적
6GB 램, 무게 아쉬워

지난 28일 오후 삼성전자가 유엔개발계획(UNDP)과 협력한 사회공헌활동 관련 애플리케이션 ‘삼성 글로벌 골즈’를 이용하고 있다./김성태기자
‘형들은 어떡해?’

지난 23일 공개된 LG전자(066570)의 플래그십폰 G6도 전면 액정유리로 고릴라글라스3을 장착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체험용으로 대여한 제품이라 손상될까봐 더욱 조심스럽게 사용했다.

무게가 193g으로 무거운 편이라 누워서 오랫동안 기기를 사용했을 때 손목이 아팠다. 갤럭시S20(163g), 갤럭시S20+(186g), 갤럭시노트20 기본형(192g)보다 무겁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

[잇써보니]

첨단 기술을 탑재한 정보기술(IT) 기기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얼리어답터가 아닌 일반 소비자가 IT기기를 선택하기 까지는 항상 어려움이 따른다. 베타 테스터를 자초하면서 누구보다 빨리 새로운 기기에 대한 경험을 중시하는 얼리어답터와 달리 일반 소비자들은 실생활에 얼마나 유용하고 활용도가 높은지가 우선이기 때문이다. 이들에게는 알아듣기 어려운 전문가들의 설명 보다는 “실제 써보니 어때요”라는 원초적인 궁금증에 대한 답이 더욱 절실하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전문가가 아닌 일반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담당 기자들이 IT 기기를 실생활에 직접 사용해 보고 느낀 장단점을 진솔하게 풀어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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