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중순 '중계그린1단지'의 전용 59.46㎡ 9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9,99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7월 초순 5억9,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0.82%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26.6% 에서 소폭 하락했다.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동에 자리한 '중계그린1단지는 1990년 완공된 25개동 총 3,481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9.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39.78㎡ 3억7,260만원(2.17%↑) ▲ 39.9㎡ 3억7,457만원(1.99%↑) ▲ 39.92㎡ 3억원(0.00%) ▲ 44.1㎡ 4억5,667만원(0.00%) ▲ 49.5㎡ 4억8,200만원(3.50%↑) ▲ 49.85㎡ 4억5,900만원(0.93%↑) ▲ 59.22㎡ 4억7,633만원(0.00%) ▲ 59.46㎡ 5억5,497만원(0.00%) ▲ 59.7㎡ 6억4,000만원(0.00%) ▲ 59.87㎡ 5억2,1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8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512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7억9,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77건, 중위거래가 18억9,0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82건, 중위거래가 15억1,5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24건, 중위거래가 14억9,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관악구(32건, 중위거래가 5억5,700만원), ▲서울특별시 강북구(30건, 중위거래가 5억4,1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76건, 중위거래가 4억8,675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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