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중순 '혁신도시엘에이치1단지'의 전용 84.95㎡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2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가 꺽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500만원, 최저가는 2억9,9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8월 초순 3억9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29% 떨어졌다.

< 혁신도시엘에이치1단지 84.95㎡ 실거래가 추이 >


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에 자리한 '혁신도시엘에이치1단지는 2013년 완공된 9개동 총 74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6.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75.54㎡ 2억7,767만원(0.00%) ▲ 75.76㎡ 2억8,333만원(0.00%) ▲ 75.97㎡ 2억7,530만원(0.00%) ▲ 84.83㎡ 3억원(0.00%) ▲ 84.88㎡ 3억370만원(0.00%) ▲ 84.95㎡ 2억9,936만원(0.16%↑)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8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상남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39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1억4,8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상남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상남도 진주시(76건, 중위거래가 2억400만원), ▲경상남도 거제시(57건, 중위거래가 1억7,300만원), ▲경상남도 김해시(131건, 중위거래가 1억4,9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상남도 양산시(78건, 중위거래가 1억1,100만원), ▲경상남도 통영시(18건, 중위거래가 1억1,100만원), ▲경상남도 사천시(9건, 중위거래가 5,3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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