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앞이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개천절인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늘어 누적 2만4,027명이라고 밝혔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75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2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전날(63명)과 비교하면 신규 확진자는 12명 늘며 사흘 연속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보면 113명, 이달 1일 77명, 2일 63명을 나타냈다.
/조교환기자 chang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