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래미안1'의 실거래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하순 '삼성래미안1'의 전용 84.95㎡ 9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5,8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7월 초순 3억4,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5.29%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6.58% 에서 소폭 하락했다.

< 삼성래미안1 84.95㎡ 실거래가 추이 >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에 자리한 '삼성래미안1는 2002년 완공된 27개동 총 2,398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6.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4.95㎡ 3억2,729만원(0.66%↑) ▲ 84.97㎡ 3억1,036만원(0.00%) ▲ 101.13㎡ 3억8,800만원(0.00%) ▲ 114.93㎡ 4억1,050만원(1.79%↑) ▲ 141.22㎡ 4억5,175만원(-0.32%↓)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8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58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8,275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190건, 중위거래가 3억9,500만원), ▲대전광역시 서구(196건, 중위거래가 2억9,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동구(67건, 중위거래가 1억7,700만원), ▲대전광역시 대덕구(55건, 중위거래가 1억6,8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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