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4대 디자인상 석권

‘2020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금호타이어의 유럽 사계절용 타이어 ‘솔루스 4S HA32’(왼쪽)와 유럽 겨울용 타이어 ‘윈터 포트란 CW11’ 제품 사진./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073240)는 ‘2020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제품이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된 제품은 승용차용 신제품 ‘솔루스 4S HA32’와 ‘윈터 포트란 CW11’이다. 유럽 전용 4계절 타이어인 솔루스 4S HA32는 안정적 주행과 제동 성능을 보장하는 고성능 제품이다. 유럽의 극한지역 결빙 노면에 최적화된 윈터 포트란 CW11은 다목적 차량(VAN)과 상용 차량(LCV)용이다. 정일택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올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는 등 기술 명가라는 명성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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