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아하정보통신, 산타크루즈컴퍼니, 아리바이오 등 K-OTC 시장에 등록된 비상장기업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마련한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번 달 15일 웹세미나 형식으로 ‘2020 K-OTC IR 데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K-OTC 시장에서 주권이 거래되는 비상장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려는 취지다.
이번 IR 행사에는 아하정보통신, 산타크루즈컴퍼니, 아리바이오 등 3개사가 참여하며 증권사·자산운용사·벤처캐피털(VC)에서 종사하는 임직원이라면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에 따라 온라인 웹세미나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13일까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