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는 5일 웹툰 지적재산권(IP) 기획 및 제작사인 투유드림의 지분 8,667주(25%)를 200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투유드림은 인기 웹툰인 독고 시리즈 등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기획 및 제작사다. 지난해 128억5,000만원의 매출을 통해 3억6,400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바 있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시장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가 지분 인수 목적이라고 밝혔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aily.com
지분 25% 취득... 경쟁력 강화가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