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청년 빅데이터 전문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한다. 24명을 선발해 오는 17일부터 11월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개인 노트북PC를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비전공자도 접근할 수 있는 기초 입문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데이터 분석을 위한 파이선(Python) 프로그램 기초 △파이선을 활용한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조작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기법 등을 다룬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39세 미만 청년이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