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는 9∼10일까지 오산 오색시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오산 오색시장 야맥 드라이브 마켓’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야맥축제’는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발한 수제맥주를 포함한 전국의 다양한 수제맥주와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정취의 축제로 유명하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다양한 수제맥주와 먹거리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수제맥주 축제로 운영한다. 오산 오색시장 야맥 드라이브 마켓은 오산우체국 방향에서 차량으로 진입이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 및 현장 테이크아웃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