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하순 '건영2차'의 전용 57.3㎡ 2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3,3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6월 하순에 5억7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5.13%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3.47%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동에 자리한 '건영2차는 1996년 완공된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7.3㎡ 4억9,905만원(1.27%↑) ▲ 74.25㎡ 5억8,013만원(0.83%↑) ▲ 84.96㎡ 7억5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8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622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7억9,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63건, 중위거래가 17억8,0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91건, 중위거래가 17억원), ▲서울특별시 용산구(43건, 중위거래가 14억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중랑구(54건, 중위거래가 5억7,00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134건, 중위거래가 5억5,75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74건, 중위거래가 4억8,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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