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빅스 엔, 2AM 정진운 / 사진=양문숙 기자, 엔 인스타그램, 서울경제스타 DB
그룹 샤이니 키, 빅스 엔, 2AM 정진운이 오늘(7일) 나란히 현역 만기 전역한다.
세 사람은 최근 말년 휴가를 나온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하라는 군 지침에 따라 별도의 행사 없이 전역하게 됐다.
이들은 모두 지난해 3월 신병훈련소에 입소한 뒤, 군악대에서 1년 6개월간 복무했다.
이로써 키는 샤이니 내 온유에 이어 두 번째 군필자가 됐다. 키는 군 입대 전 그룹 활동 외에도 솔로 앨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했기 때문에, 전역 후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엔은 빅스 내 첫 번째로 군 복무를 마치게 됐다. 그는 이날 SNS에 “많이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며 “기다려주고 응원해 줘서 고맙고 고맙다”며 전역 인사를 전했다.
정진운은 지난해 11월부터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전역까지 경리와 함께 주목받고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