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프리미엄 홈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프리미엄 홈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는 프리미엄 차종인 △K9 △스팅어 △모하비 등 차종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3년간 실시간 보안서비스 ‘ADT캡스 홈 도어가드’를 제공한다. 1.0%의 초저금리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10월 중 K9, 스팅어, 모하비 차량을 구매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ADT캡스 홈 도어가드 서비스인 △실시간 현관 앞 영상 확인 △현관 앞 배회자 감지 및 알림 △양방향 대화가능 △24시간 출동서비스 △도난 및 파손 보상 △화재 1억 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상한도는 도난 발생시 최대 1,000만원, 파손 시 500만원, 화재 시 우리집과 이웃집 각각 최대 5000만원 등이다. 또 선수율 10%이상 현대 M계열 카드로 전액 결제시에 총 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최저 1.0%의 할부 금리를 적용한다.
기아차(000270)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이슈를 고려해 비대면 배송으로 인한 물품의 도난 우려, 부모의 부재 시 집안에 많은 시간 머무르는 자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토탈 보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이 꼭 필요한 상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