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신세계인터내셔날 브랜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삼성카드’를 7일 출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브랜드에는 아르마니, 메종 마르지엘라, 폴 스미스, 산타마리아노벨라, 바이레도 등 해외 유명 럭셔리 브랜드부터 텐먼스, 보브, 지컷, 스튜디오 톰보이 등 국내 인기 브랜드 60여개가 있다.
이 카드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수입·판매 브랜드의 신세계백화점 입점 매장과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10% 결제일 할인을 해준다. 할인 한도는 전달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월 8만원이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의 에스아이빌리지·로드숍 매장에서도 10% 할인이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 5% 전자 할인쿠폰을 월 최대 6장 △신세계백화점 무료주차권을 월 2장 △신세계백화점 이용금액 1,000원당 2신세계포인트 적립 등이다.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 신세계인터내셔날 브랜드를 이용하면 10% 결제일 할인에 더해 신세계백화점 5% 할인쿠폰 혜택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신세계백화점에서도 전달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주중 1%, 주말 2% 결제일 할인이 된다. △스타벅스 20% 할인 △온라인 간편결제 1% 할인 △해외결제 1.5% 할인 △국내 공항 라운지 무료 입장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탑재했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5,000원이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