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작가들과 함께하는 청남대 가을-미술산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이달 13일부터 11월 8일까지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열린다.
올 한 해 충북도가 구입한 도내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품으로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문인화, 민화, 서예, 공예작품 등 총 44점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기간중에는 청남대 국화축제도 열릴 예정으로 더욱 풍성한 가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청남대 관람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청남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전시실내 동시 관람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하며 관람객들의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