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김밥으로 인구주택총조사 한다

설문 참여 가능한 QR코드 인쇄돼

GS25가 통계청과 함께 선보인 ‘국민대표참치대란’ 삼각김밥. 김밤에 ‘2020 인구주택총조사’ 설문에 참여할 수 있는 QR코드가 입력돼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편의점의 삼각김밥이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와 소비자의 기부 참여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GS25는 통계청과 함께 다음 달 말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 설문에 참여할 수 있는 QR코드가 인쇄된 ‘국민대표참치대란 삼각김밥’(국민대표 삼각김밥) 상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국민대표 삼각김밥은 인구주택총조사에 표본으로 선정돼 설문에 참여하는 우리나라 20%의 가구와 GS25의 삼각김밥 매출 1위인 참치마요 삼각김밥이 갖는 ‘대표성’의 의미를 담은 상품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국민대표 삼각김밥은 고객 참여형 기부 플랫폼으로도 활용된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GS&포인트’ 멤버십을 적립하면 ‘더팝 모바일앱’(구 나만의냉장고)을 통해 기부 스탬프가 제공된다. 고객이 기부 스탬프를 누르면 500원이 기부금으로 모금되고 해당 고객에게는 GS25 모바일 상품권 500원권도 지급된다.

국민대표 삼각김밥은 17만개 한정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올 여름 수해를 입은 농·어촌에 피해 복구 기금으로 기부된다.

장창기 GS리테일(007070) 프레시푸드팀장은 “국민 삼각김밥이라 불리우는 GS25의 참치마요네즈 삼각김밥이 범 국가적 사업에 활용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단순 상품 개발 뿐 아니라 지역 사회의 공헌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