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신경의학회 차기회장 석승한

석승한 원광대 교수

대한노인신경의학회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석승한(사진) 원광대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1년 1월1일부터 2년이다.


석 교수는 대한치매학회 회장,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중앙치매센터 전문위원,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부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8년 9월에는 ‘치매극복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석 교수는 “앞으로 여러 노인 관련 단체 및 학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힘쓰고 노인 관련 정책마련과 제도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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