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석(왼쪽) 광주광역시 서구청장과 박형권 키즈엠 광주지사 대표가 서구지역 한부모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어린이도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키즈엠 광주지사
키즈엠 광주지사는 13일 광주광역시 서구지역 한부모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어린이도서를 서구청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박형권 키즈엠 광주지사 대표, 박영자 서구청 복지교육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기증받은 사랑의 도서는 서구청 드림스타트를 통해 한부모가정 12세 미만 106가구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형권 키즈엠 광주지사 대표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고 있는 키즈엠 광주지사는 아이들과 세상의 거울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전달된 도서가 아이들의 마음의 양식으로 쌓여 삶의 지혜와 유용한 지식으로 쓰여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