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무기력증·피로감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헬스장·수영장 등 운동시설도 운영시간·수용인원을 줄이거나 폐쇄돼 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줄어 운동 부족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를 느끼기도 한다.
이런 영향으로 빠른 피로 회복, 활력 충전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음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동화약품이 최근 출시한 드링크제 ‘알프스B4’는 비타민B 4종(B1·B2·B3·B6)이 들어 있어 한 병만 마셔도 피로물질 축적을 막아 에너지를 생성해준다. 이들 비타민은 아미노산·탄수화물·지방산·알코올 대사, 세포 내 호흡과 신경전달물질·헤모글로빈·지방산·스테로이드 합성, 유전자 발현 등에 관여한다. 흰 쌀밥만 먹거나 당뇨병·크론병 환자, 소화흡수·간 장애자, 알코올 중독자 등은 부족하기 쉽다. 결핍 시 심한 피로와 식욕부진·불면증·부종, 피부·소화관 점막의 염증, 구토·변비·설사, 두통·우울증 등을 유발한다.
알프스B4에는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카르니틴과 타우린도 2,000㎎ 함유해 육체 피로는 물론 정신적 스트레스로 지치기 쉬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알프스B4는 기존의 피로회복 드링크와 달리 자극적인 맛과 향을 추구하지 않아 목 넘김이 부드럽고 청량감이 있으며 뒷맛이 깔끔하다. 1968년 출시됐던 피로회복제 브랜드 ‘알프스’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해 ‘뉴트로(New-tro·외형과 디자인 등에 변화를 준 새로운 형식의 복고) 감성을 담았다.
알프스B4는 의약외품으로 편의점 CU와 약국·슈퍼마켓·온라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