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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발매하는 보이그룹 세븐틴의 스페셜앨범 ‘;[Semicolon]’이 선주문량으로만 100만장을 넘어서며 실제 밀리언셀러를 기록할지 관심을 끈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 [Semicolon]’의 선주문량이 110만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전작인 미니 7집 ‘헹가래’의 선주문량 106만장을 웃도는 수치로 스페셜 앨범인데도 이 정도 선주문량을 보이기는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세븐틴의 이번 스페셜 앨범 ‘; [Semicolon]’은 통해 쉼 없이 달리는 청춘에게 ‘잠깐 쉬어가며 청춘의 향연을 즐기자’라는 더욱 성숙한 긍정의 메시지, 따뜻한 위로와 응원, 공감을 주는 희망의 외침을 전하고자 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아울러 멤버 전반이 앨범 작업에 참여해 더욱 공감 가고, 더욱 현실적인 청춘의 모습을 담아냈다. 또한 앨범 전체적으로 레트로 콘셉트에 맞게 시대별 청춘들이 즐겼던 장르인 애시드재즈부터 펑키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
타이틀곡 ‘HOME;RUN’은 스윙 장르 기반의 레트로한 사운드와 경쾌하고 타격감 넘치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앞서 짧은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세븐틴은 앨범 발매일인 오는 19일 온라인으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연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