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 동대문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 모습./연합뉴스
경기 동두천시는 지역 내 초등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초등학생은 전날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콧물 등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보건당국은 이날 A초교 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 15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다. A초교 등교 중지 여부는 현재 교육청과 협의 중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