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생태미로공원 입장객 5만명 돌파

경북 문경시는 지난 4월 개장한 문경새재에 있는 문경생태미로공원 입장객이 10월 17일 개장 179일 만에 5만 명(사진)을 돌파해 10월 18일 현재 누적 입장객 5만 2,170명, 입장료 수입 9,893만원, 문경사랑상품권을 1만 9,551매 배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5만 번째로 입장한 권 모씨(대구시)가족에게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문경새재 방문 기념품 및 문경특산품 오미자청을 증정했다.

문경생태미로공원은 짧은 기간에 입장객 5만 명이 방문해 언택트 관광지로서 그 면모를 실감케했다.

이 공원은 1.9km의 도자기 미로, 연인 미로, 생태 미로와 문경에서 채취한 자연석을 이용한 돌 미로 등 4개로 이뤄져 있다.

또 생태습지, 생태연못 및 조류방사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공원을 둘러싼 이화령, 주흘산, 조령산 등은 관광객들이 가을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코스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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