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여 개의 매장으로 동종업계 대비 국내 최다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맞춤정장·맞춤예복 전문브랜드 루쏘소(대표 송인찬)가 소비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가맹점을 추가 모집 한다고 19일 밝혔다.
루쏘소는 맞춤정장 1세대 프랜차이즈 업체로 올해 17주년을 맞이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내수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본사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최근 분당판교점까지 신규 오픈하며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루쏘소는 2020년 현재 5년 이상 운영 중인 가맹점 29개 지점과 10년 이상 운영 중인 가맹점 12개 지점 등 동종 업계에서 가장 낮은 폐점률을 자랑하고 있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 같은 경쟁력은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와 가맹점 지원을 최우선시하는 브랜드 가치관 및 체계적인 브랜드 포지셔닝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는 조직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루쏘소 본사는 직영 공방에서 생산, 제작 일정부터 유통까지 직접 관리함은 물론, 전 지점 고객 관리 및 마케팅 관리 또한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이루어지고 있어 가맹점의 원활한 매장 운영이 진행되도록 지원하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는 단골 고객 확보로 이어지며, 최근 고객 설문 조사를 통해 30% 이상이 ‘지인소개를 통해 방문한다’고 답했을 정도로 단골 고객을 통한 신규 고객 유입 효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전 지점 동시 진행 프로모션, 전국 A/S 서비스, 지점간 추가 할인 혜택 등 본사 시스템과 전국 지점간의 긴밀한 연계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는 전국 각 지역의 고객 유입과 가맹점주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
루쏘소 관계자는 “각 지역의 기존 지점들의 상권 보호를 기본으로 하면서,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여가기 위해 강원, 부산 지역 등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지역의 가맹점 모집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며 “소비자들이 전국 어디에서나 거품 없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맞춤정장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매장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