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청소년연극제 26일~11월 2일까지 진행

경북 구미시에서 제22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10월 26일 개막해 11월 1일까지 소극장 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열린다. 올해는 구미시 관내 고등학교 6개 팀(사곡고, 금오여고, 도개고, 현일고, 구미여고, 형곡고)과 연합동아리 1개 팀(청소년 극단 꿈꾸_DA)이 출전한다.


7개 팀이 경연대회를 치러 단체상으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 1개교씩 선발한다. 개인상은 최우수연기상이 3명, 우수연기상이 7명, 지도교사상이 1명에게 각각 수여된다.

연극제의 일정은 26일 사곡고의 B 사감과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27일 금오여고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28일 도개고의 가족 키워드, 29일 현일고의 빵꽃, 30일 구미여고의 개통대작전, 31일 청소년극단 꿈꾸_DA의 우당탕탕, 11월1일 형곡고의 아빠는 무당벌레가 무대에 올려진다. 시상식은 11월 1일 오후 7시에 공연장에서 진행하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시상식만 진행한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현일고 빵꽃 공연 연습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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