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염 전 대사./사진제공=한국가톨릭학술상
한국가톨릭학술상은 제24회 한국가톨릭학술상 본상 수상작으로 성염 전 주교황청 한국대사의 ‘삼위일체론’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번역상 수상작으로는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인 황치헌 신부의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 ‘에페소.·칼케돈 공의회’가 선정됐다.
한국가톨릭학술상은 매년 가톨릭 신학과 철학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통해 교회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격려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5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관계자들만 참석한 채 진행된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