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업(-1.33%↓)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43%↓)

오후 2시 1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18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업(-1.33%), 통신장비업(-1.28%), 운송장비·부품업(-1.21%)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운송업(+1.13%), 정보기기업(+0.87%), 제약업(+0.37%)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반도체업은 기관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반도체업은 최근 7일 동안 -4.66%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20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주성엔지니어링이 -0.27%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엘아이에스(-0.14%), 하나마이크론(-0.13%)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코디엠(+9.17%), 세미콘라이트(+4.67%), 알에프세미(+4.58%)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166억 순매수를 기록 중이며, 기타서비스업오락·문화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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