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코스닥시장에서는 소룩스의 공모주 청약, 바이브컴퍼니·센코의 신규상장이 예정돼 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9~30일 소룩스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이 진행된다.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제조 기업 소룩스는 이번 공모에서 197만3,670주(신주모집 161만9,790주, 구주매출 35만3,880주)를 모집한다.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8,000~1만원이며 공모 금액은 최대 197억원이다. 26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며 11월 6일 상장 예정이다.
오는 28일 상장 예정인 빅데이터 분석 기업 바이브컴퍼니는 지난 19~20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이 1,266대 1로 집계됐고 청약 증거금은 약 2조3,045억원을 모집했다.
29일 상장 예정인 센서기술 기업 센코는 20~21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366.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7,679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