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별세]빈소 찾은 정지선 현대百 회장 “유족께 위로 전해”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6일 오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에 조문하기 위해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있다./백주원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별세한 가운데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6일 오전 조문했다.


이날 오전 10시 13분 경 도착한 정 회장은 별 다른 말 없이 바로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한 후 빈소에 들어갔다. 정 회장은 약 10여분 빈소에 머무른 후 오전 10시 25분 경 나왔다.

조문 후 정 회장은 “유족께 많이 힘드셨겠다고 간단히 전해드렸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 회장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지하 2층에 마련됐다. 장례는 4일장으로 발인은 28일 오전이다. 장지는 용인 선영으로 알려졌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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