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에 中증시 닷새째 약세…상하이지수 0.32%↓ 개장

중국 증시가 27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2% 내린 3,240.74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상하이지수는 앞서 4거래일 동안 하락한데 이어 이날도 약세로 장을 시작했다.


전날부터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9기 5차 전체회의(19기 5중전회)가 시작돼 ‘자립경제’를 논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유럽 등과 신장위구르 지역 등 중국 내외에서 동시에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경기전망이 불투명해진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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