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업종들이 3·4분기에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대중의 TV 시청이 늘어나 홈쇼핑 업체들이 효과를 누리는 양상이다.
LG이노텍(011070)도 8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1% 줄었다고 공시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상장사 3분기 실적]
정유주 타격 S-OIL 영업손실 93억
SK네트웍스 영업익 45% 줄어 43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