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동남권 메가시티 조직 개편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가 수도권에 대응하는 동남권 메가시티 구현과 신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조직개편 방안을 마련해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주요 내용은 수도권 집중 현상에 대응하는 동남권 메가시티 구현과 민관협업 현안사업 가속화를 위한 ‘미래전략국’ 신설이다. 동남권 전략기획과·전략사업과·물류공항철도과 등 3개 과로 구성, 동남권발전계획 수립과 공동사업 발굴, 진해만권 통합관광벨트 등 동남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로봇랜드·웅동지구, 진주 초전신도심 등 민관협력 전략과제 추진, 남해~여수 해저터널, 진해신항과 공항을 연계한 광역철도망 확충과 남부내륙고속철도 업무를 지원한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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