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서울 사는 손자와 접촉

전남 함평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함평에 거주하는 주민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185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 확진자는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의 손자인 서울 강서구 30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고 이동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함평에서는 이날까지 총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함평=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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